피플라이프 입사 전문 매니저 2009. 12. 21. 03:01



창밖을 바라보며 장사익이 노래를 연습하는 곳.
우리 가요 악보책과 기타가 놓여 있다.
악보책엔 ‘목포의 눈물’이 펴져 있다.



장사익이 서툴게 잘라온 사과와 외출했다가 뒤늦게 귀가한 부인이 내놓은 딸기



찻잔 테이블을 겸한 응접실 나무 탁자



장사익이 손님 접대를 위해 다기에 손수 끓인 중국 보이차를 내놓았다



2층 응접실 겸 작업실의 한쪽은 벽면 전체가 통유리로
북한산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응접실 한쪽에 있는 징




목포의 눈물 악보



장사익의 웃음.


 

 





장사익 - 찔레꽃
작사 장사익 / 작곡 장사익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찔레꽃
찔레꽃처럼 울었지 
찔레꽃처럼 춤췄지
찔레꽃처럼 살았지
찔레꽃처럼 울었지
찔레꽃처럼 춤췄지
당신은 찔레꽃
찔레꽃처럼 울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