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

부베의 연인

피플라이프 입사 전문 매니저 2009. 12. 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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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o Rustichelli - La Ragazza Di Bube
 

영화 부베의 연인은   당시 인기 절정의 육체파 여배우 클라우디아 카르디나레가 
전작 "형사"에 이어  "가방을 든 여인"에서의 여세를 몰아 도전한 멋진 영화이다.
그리고 감독보다 더 유명해진 음악감독 카를로 루스티켈리(Cario Rustichelli)가

세 번째로 카르디날레의  영화음악을 만들어 또 다시 성공한 케이스이기도 하다. 
음악을 듣노라면 이태리 음악은 언제 들어도 가슴에 와 닿는 느낌을 준다.

감독 : 루이지 코멘치니( Luigi Comencini) 
출연 :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Claudia Cardinale)   죠지 챠키리스(George Chakiris) 
제작/출시일 : 1963년, 이탈리아     
음악 : 카를로 루스티켈리
 
영화『부베의 연인』은
감옥에 간 애인을 변함없이 기다리는
시골 처녀의 애절한 순정을 그린 멜로 영화이다.
주인공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는 이 작품으로
이탈리아 "은 리본상 최우수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1965년 국내에도 수입되어 크게 히트한바 있다.

영화 줄거리
세계2차대전 말 이탈리아, 파시스트 경찰을 살해한 죄로
14년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복역중인 빨치산 "부베"(조지 차키리스)와
2주마다 한번씩 그를 면회하러 다니는 그의 연인
"마라"(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의 순정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1961)>의 "조지 차키리스"가 빨치산 청년 "부베"로,
육감적인 매력으로 인기가 높았던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가 순박한 시골처녀 "마라"로 분했다.

<부베의 연인>은 1965년 국내에서 개봉되었고 크게 히트했다.
"시칠리의 여인"으로 불려졌던 이 아름다운 배우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는
육감적인 매력으로 너무 유명하다.

25세의 나이에 출연한 <부베의 연인>에서는 순박한 시골 처녀의 모습 그대로다.
그리고 그녀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세계적인 명감독들과 같이 한
위대한 작품들 또한 다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