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방

Judas priest (쥬다스 프리스트) 앨범 소개

이들의 락 역사상의 업적은 너무나도 큰것이다.

그리하여 이들의 앨범중 라이브와 EP 앨범은 제외하고서라도

이들의 발 자취를 하나하나 따라가 본다.

참고로 이 앨범리뷰는 주요곡과 함께 엮어나간다.

생각하기에 잠깐동안에 감상은 불가능 할것이다.

1집부터 음미하며 수시로 감상해 주면 좋을거 같다.

Rocka Rolla (1975)

1. one For The Road
2. Rocka Rolla
3. Winter
4. Deep Freeze
5. Winter Retreat
6. Cheater
7. Never Satisfied
8. Run Of The Mill
9. Dying To Meet You
10. Caviar And Meths

Gull 레이블에서 발매된 쥬다스 프리스트의 역사적인 데뷔앨범이다.

이때 만해도 헤비메탈의 황제로 알고있는 쥬다스의 개념이 아니고

블루스하드락과 프로그레시브한 전개를 보인다.

8분대 서사적인 곡

같은 넘버들은 제법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구성미를 보이고 있다.

80년대 전성기의 그들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앨범이다.

Sad Wings Of Destiny (1976)

1. Victim Of Changes
2. The Ripper
3. Dreamer Deceiver
4. Deceiver
5. Prelude
6. Tyrant
7. Genocide
8. Epitaph
9. Island Of Domination

쥬다스는 이상하게 드럼파트 때문에 난항을 겪게 되는데

전임인 존 힌치를 연주못한다고 짜르고 선댄스의 드러머

앨렌무어를 영입하여 본작 레코딩에 들어간다.

이 앨범은 초기 걸작중의 하나로 다양한 리듬감과 롭 헬포드의

소울 풀한 보이스에서 샤우팅창법을 서서히 선보이고 있으며,

당시 라이브의 단골 레퍼토리인 와 같은

대곡 취향의 실험성으로 가득하다.

한편 이 앨범은 국내 팝팬들에게도 알려졌는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롭의 애잔한 창법이 인상적인 발라드

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Sin After Sin (1977)

1. Sinner
2. Diamonds And Rust
3. Starbreaker
4. Last Rose Of Summer
5. Let Us Prey/Call For The Priest
6. Raw Deal
7. Here Come The Tears
8. Dissident Aggressor
9. Race With The Devil
10. Jawbreaker (live)

본작 레코딩을 위한 연습도중 또 다시 드러머 알렌이 떠나고

후임으로 명세션 드러머 사이언 필립스가 이 앨범을 완성한다.

로저글로버가 프로듀서를 맡아 메이저 레이블인 CBS에서

처음 공개되는 작품인거 만큼.. 악곡과 사운드면에서 진일보한

콸리티를 과시한다. 그들 라이브에서 자주 연주되던 ,

조안 마에즈의 고전을 메틀로 재해석한

등이 주요 트랙이다.

Stained Class (1978)

1. Exciter
2. White Heat, Red Hot
3. Better by You, Better Than Me
4. Stained Class
5. Invader
6. Saints in Hell
7. Savage
8. Beyond the Realms of Death
9. Heroes End
10. Fire Burns Below
11. Better by You, Better Than Me

그룹이 본격적인 헤비 사운드를 표방하기 시작하고

나선 초기 명반으로 손꼽인다.

버터플라이 볼 출신의 레스 빙크스를 정식 드러머로 맞이하여

그들이 심기일전 하려는 자세가 담겨 있는 앨범.

박진감 넘치는 와 비장미 넘치는 롭의 보컬이 담긴

도 훌륭하지만.....

누가 뭐래도 이 앨범의 백미는 ,

과 함께 쥬다스 프리스트의 3대발라드 명곡으로 꼽히는

가 있다.

Hell Bent For Leather (1979)

1. Delivering the Goods
2. Rock Forever
3. Evening Star
4. Hell Bent for Leather
5. Take on the World
6. Burnin" Up
7. Green Manalishi (With the Two-Pronged Crown)
8. Killing Machine
9. Running Wild
10. Before the Dawn
11. Evil Fantasies
12. Fight for Your Life
13. Riding on the Wind

사운드적으로 쥬다스가 하드락에서 헤비메탈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면모가 보이는 작품으로.

이들의 2집 이란 발라드로 국내에서 상한가를 올렸다면

본작의 일등공신은 단연이다. 쥬다스 프리스트가

팝 밴드로 알고 이 앨범을 산 사람들이 적지가 않다. ㅎㅎ

문제의 발라드 넘버를 배제하고서라도

등 멋진 연주로 가득하여

영국에서는 "Killing Machine" 이란 타이틀로 공개되었다.

한편 이앨범 이후에도 쥬다스의 악운은 계속되는데

79년 8월 전미 투어를 앞두고 드러머 레스 빙크스가 탈퇴하게 된다.

British Steel (1980)

1. Breaking the Law
2. Rapid Fire
3. Metal Gods
4. Grinder
5. United
6. Living After Midnight
7. Don"t Have to Be Old to Be Wise
8. The Rage
9. Steeler
10. Red, White & Blue
11. Grinder (live)

드디어 헤비메탈사의 영원불멸한 교과서 British Steel 이다.

트래피즈의 드러머 데이브홀란드를 맞이하여 순도 높은 최고의

명작을 만들어 내는데. 블랙사베스,AC/DC의

과 함께 헤비메탈이 나아가야 할 이상향을 제시한

평가를 받은 걸작이다.

롭 헬포드의 금속성 보컬과 글렌딥튼과 K K 다우닝의 트윈기타 ~

한치의 공백도 없는 철벽 리듬파트는 락 역사상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웠다.

지금까지도 우리 GuesRock 에서 애청되고 있는

등을 담고 있는

헤비메탈사의 커다란 이정표로 후니교주님의 "돈주고 사야할 음반" 목록인 것이다.

만약 메틀팬이라고 자칭 말하고 댕기면서 이거 없으면 부끄러워 해야 할것이다.

Point Of Entry (1981)

1. Heading Out To The Highway
2. Don"t Go
3. Hot Rockin"
4. Turning Circles
5. Desert Plains
6. Solar Angels
7. You Say Yes
8. All The Way
9. Troubleshooter
10. on The Run
11. Thunder Road
12. Desert Plains (live)

전작의 커다란 성공으로 이번 앨범은 전작을 능가하기 보다는

거의 그대로 이어가려는 안정노선을 채택하고 있다.

그다지 새로운 요소는 찿아볼수 없는 평범한 앨범이지만

킥오프 트랙인

등에서 보다 원숙함이 느껴진다.

과 파퓰러한 멜로디의 도 한번 귀담아 들을만하다.

Screaming For Vengeance (1982)

1. The Hellion
2. Electric Eye
3. Riding The Wind
4. Bloodstone
5. Chains
6. Pain & Pleasure
7. Screaming For Vengeance
8. Another Thing Coming
9. Fever
10. Devil"s Child
11. Prisoner Of Your Eyes
12. Devil"s Child (live)

그들의 작품중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앨범으로 전체적으로

모든면에서 순도 100%의 헤비메틀을 보여준다.

두 기타리스트의 멜로디와 공격성을 적절하게 이끌어낸

트윈기타의 플레이는 이미 후배밴드들의 교과서같은 존재로 남아있다.

롭의 보컬 역시 초절정에 다가서는데

오프닝을 시작으로 은 쥬다스의 곡중 유일하게

빌보드 싱글에서 선전한다.

최상의 라인업과 전성기를 구가하며 만든 이 명작은 앨범 커버가 헬리콘

(메탈이글)이 등장하는데 이런 컨셉은 이 다음부터 이어진다.

Defenders Of The Faith (1984)

1. Freewheel Burning
2. Jawbreaker
3. Rock Hard Ride Free
4. The Sentinal
5. Love Bites n
6. Eat Me Alive
7. Some Heads Are Gonna Roll
8. Night Comes Down
9. Heavy Duty
10. Defenders Of The Faith
11. Turn on Your Light
12. Heavy Duty/Defenders Of The Faith (live)

전작의 연장선상에 있는 타이트한 공격성과 수려한 멜로디를

겸비한 앨범이라고 말할수 있다.

무르익을때로 무르익은 5인의 메탈전사들이 펼쳐내는 10곡의

사운드는 치열하다 못해 아름답기까지 하다.

명곡들이 즐비한데 헤드벵잉을 하며 들을수 있는 뛰어난 완성도를

지닌 앨범으로 커버에 등장하는 메틀리언(금속사자)은 이들의 라이브

스테이지 세트로 설치되어 이제 쇼의적인 볼거리도 제공한다.

Tubor (1986)

1. Turbo Lover
2. Locked In
3. Private Property
4. Parental Guidance
5. Rock You All Around the World
6. Out in the Cold
7. Wild Nights, Hot & Crazy Days
8. Hot for Love
9. Reckless
10. All Fired Up
11. Locked In [Live]

쥬다스 프리스트의 앨범가운데, 가장 상업적인 앨범으로

신디사이저 도입으로 세련됨과 신선함을 얻은 대신 특유의

공격성은 많이 자제되어 아쉽다.

일률적인 사운드를 담은 전작들과는 달리 새로운 시도한것까지는

좋았으나 그들의 부드러움에 락팬들은 실망하기에 이른다.

뉴웨이브와 팝적인 감각을 도입한 장엄한 분위기의

비교적 전작들의 노선을 지킨 등이

수록. 좋은앨범이기는 하나 시류에 편승했다는 느낌은 지울수 없었다.

Ram It Down (1988)

1. Ram It Down
2. Heavy Metal
3. Love Zone
4. Come and Get It
5. Hard as Iron
6. Blood Red Skies
7. I"m a Rocker
8. Johnny B. Goode
9. Love You to Death
10. Monsters of Rock
11. Night Comes Down [Live]
12. Bloodstone [Live]

파격적인 커버만큼이나 강렬한 사운드를 담아낸 앨범으로

전작의 부진을 타게하려는 이들의 의지가 보인 작품.

정통메탈과 오리지날 브리티쉬 하드락의 기세가 꺽이고

있을 무렵 공개된 앨범이지만 유행이나 상업성에 절대 타협하지

않으려는 이들의 Rock Spirit 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전작들의 비해 보다 더 격렬한 사운드를 담고 있는 트랙으로 채워졌다.

상당한 파괴력의 과 메틀송가

롭의 처절한 보컬이 인상적인를 비롯하여

척 베리의 고전을 리메이크한도 담겨 있다.

Painkiller (1990)

1. Painkiller
2. Hell Patrol
3. All Guns Blazing
4. Leather Rebel
5. Metal Meltdown
6. Night Crawler
7. Between the Hammer & the Anvil
8. Touch of Evil
9. Battle of Hymn
10. one Shot at Glory
11. Living Bad Dreams
12. Leather Rebel [Live]

메탈 팬이라면 이 작품을 싫어하는 사람이 없고,

British Steel 과 함께 헤비메탈사의 길이 남을 걸작.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탐 알렘 대신 씬 리지와 작업으로

유명한 크리스 탱가리스를 새로운 프로듀서로 앉혔다.

그동안 추구해온 정통메탈보다는 스래쉬 메탈에 가까우며

레이서 X 출신 더블베이스전문 드러머 스콧 트래비스를

영입하여 그룹의 파워를 몇단계 상승 시킨다.

스윕 아르페지오 피킹 등의 하이테크 주법을 수용하여

고군분투하는 두기타리스트의 사운드와 타이틀곡이자 최고의 명곡

에서 들려주는 롭의 절규 또한 역대 최고라 하겠다.

모든트랙이 고루 사랑을 받았으며 걸작 발라드 또한

간과 할수 없는 곡이다.

이 역시 돈주고 사야할 음반으로서.... 난 아직도 이 앨범을 즐겨 듣는다.

아쉬운것은 롭 헬포드는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그룹을 떠나게 되는데

판테라같은 강한 파워메탈을 해보려고 떠난다는 이유를 밝혔다.

Jugulator (1997)

1. Jugulator
2. Blood Stained
3. Dead Meat
4. Death Row
5. Decapitate
6. Burn in Hell
7. Brain Dead
8. Abductors
9. Bullet Train
10. Cathedral Spires

오랜산고 끝에 탄생한 쥬다스 프리스트의 재기작으로

전문카피밴드 브리티시 스틸의 출신의 팀 리퍼 오웬스

라는 새로운 보컬을 영입하고 7년만에 나온다.

컬럼비아를 떠나 다시 마이너 레이블에서 앨범을 공개한다.

Painkiller의 연장선상에서 보다 현대적인 사운드를 표방한

이 작품은 스피드 보다는 그루브함에 포커스를 마춘 앨범이다.

새로운 쥬다스의 면모를 보여주려 오웬스를 앞세워 고군분투하지만

롭 헬포드의 카리스마를 능가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Demolition (2001)

1. Machine Man
2. one on one
3. Hell Is Home
4. Jekyll and Hyde
5. Close to You
6. Devil Digger
7. Bloodsuckers
8. In Between
9. Feed on Me
10. Subterfuge
11. Lost and Found
12. Cyberface
13. Metal Messiah
14. Rapid Fire
15. Green Manalishi (With the Two-Pronged Crown)

글렌딥튼이 직접 프로듀싱과 믹싱을 맡아 만든 이 앨범은

쥬다스의 과거사와 현재의 모습을 동시에 담아 내었다고 할수있다.

롭 헬포드의 아류라는 인상을 지울수 없었던 리퍼 오웬스는 전작과는 달리

다양한 창법을 구사 하면서 앨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대적흐름에 동참하려는 듯한 일렉트로니카의 부분적 도입으로 현대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 과거의 전통과 새로운 실험정신이 공존하는 앨범이다.

'기타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생 달력  (0) 2009.06.09
멋진 댄스 (Evolution of Dance) 조회 수: 120,653,736  (0) 2009.06.04
너바나 (Nirvana) 정리  (0) 2009.04.22
레드 제플린 ( Led Zeppelin ) 앨범   (0) 2009.04.17
레드 제플린 1집  (0) 2009.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