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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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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꼬마야 / 산울림 꼬마야 꽃신신고 강가에나 나가보렴 오늘밤엔 민들레 달빛 춤출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오는 고향빛 노랫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예쁜 마음일꺼야. ♬ 꼬마야~~ 너는아니 보랏빛에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려와서 그빛에 입맞추렴. 비가 온날엔 햇빛도 퇴색되어 마음도 울적한..
[스크랩] 내게 사랑은 너무 써 / 산울림 새벽江 혹은 13월에부는바람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산울림 ♪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눈이 여려요 한 잎 지면 한 방울 눈물이 나요 슬픈 영활 보면 온종일 우울해요 거리에서 한 번 마주친 눈빛이 아직도 생각이 나요 만약에 사랑에 빠진다면 온통 그 모습 ..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비처럼 슬픈노래.. 산울림의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창밖에 비가 몹시 내립니다. 마치 눈물을 펑펑 쏟으며 우는것 같습니다. 마치 내 설음을 대신 하는 듯...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산울림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
산울림 - 회상 산울림 - 회상 ♡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
산울림 - 그대는 이미나 그대는 이미 나 ♬ 구름이 한 점도 없는 푸른 하늘과 그대 마음 수줍게 피어나는 한 떨기 꽃과 그대 얼굴 가슴에 스미는 그대는 아무말 안해도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은은히 밀려오는 호수의 물결과 그대 미소 춤추며 날아가는 한 마리 나비와 나의 마음 감아도 보이는 그대..
산울림 앨범 모음 나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 (혹은 밴드)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난 산울림을 뽑겠다. 그만큼 내가 느끼기에 그들의 음악은 혁명 그 자체다. 그 당시에 외국에 비하면 열악하디 열악한 환경에서 그런 음악을 했다는건 정말 이들의 천재성을 돋보이게 하는 게 아닐까. 외국의 어느 노래와 비교해도 손색..
97년 6월 8일 신촌 프리버드에서
산울림 동요 1집